보은군의 2009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추 저장기술 개발, 대추 안정적 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임대사업, 보은황토사과 365체험 프로그램,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보급 등이 농가소득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5일 센터 및 포장에서 농업인단체 임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을 평가해 내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참석자들은 수한면 발산리 이광배씨의 대추포장, 보은읍 성주리 김응선씨 사과 과수원, 보은읍 어암리 공영배씨 감 포장시설, 탄부면 매화리 송지헌씨 한우농장 등을 견학하고 토론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