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핵심도시 비상 최선"
"중부권 핵심도시 비상 최선"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12.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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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이종윤 청원부군수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청원군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발전의 호기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윤 청원부군수(사진)가 지난 5일 취임 100일을 맞은 후 이같이 밝혔다.

이 부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과 현안들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민선4기의 주요사업들도 착실히 마무리 해 2010년도에 추진할 군정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 이후 청원·청주 통합 문제, 세종시 수정 논란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39년간 공직생활에서 얻어진 풍부한 행정경험과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따른 발전의 호기를 군 전체의 발전과 연계하는 상생발전 전략으로 아시아 최고의 R&D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마련했다"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2010년도 국비 투자액 6800억원의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옥산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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