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민원서비스 향상 최선"
"회원사 민원서비스 향상 최선"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11.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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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각 대한건설협 충북도회 사무처장
육종각 <58·사무처장>
신임 육종각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사무처장(58·사진)은 "지역 일반건설업계가 수주난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사들의 각종 민원 서비스 향상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최선을 다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

1일자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육 처장은 "최근 정부의 강력한 실태조사 등으로 영세 업체들의 경우 기준을 채우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는등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업계의 불만사항을 폭넓게 듣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지난 73년 공직에 들어온 뒤 30년가량 충북도청에서 기술직 공무원(토목)으로 전문 분야를 개척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는 육 처장은 협회 처장으로는 두 번째로 토목직이 임명된 케이스.

육 처장은 바이오산업추진단 기반시설담당, 지역개발과 도시계획담당, 건설정책팀 도로시설주무관을 거쳐 지역개발과장, 재난관리과장을 역임하고 올해 하천과장으로 임명된 뒤 지난달 명퇴했으며 옥천 출신으로 충북대 산업대대학원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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