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애장 공예품 찾아요"
"시민들의 애장 공예품 찾아요"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08.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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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15일까지 공모… 50점 선정 특별전시
청주 시민들의 애장 공예품을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공예작품을 특별 전시하는 코너를 운영키로 했다.

전시 될 곳은 본전시 가운데 하나인 '인공의 지평 Pressing Matter' 코너로 시민들의 애장 공예품을 전시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

이번 애장품 공모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장 작품의 작가와 작품제작 연도를 알 수 있는 창의적인 공예품이어야 한다.

또 공예적 가치가 탁월하면서도 예술·디자인적 독창성이 있는 진품이어야 한다.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입체는 150×150×150cm 이내, 평면의 경우는 150×150cm 이내의 크기이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50점까지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신청서와 작품 사진(디지털 이미지)을 첨부해 오는 15일까지 조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만남을 찾아서 Outside the box'란 주제로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0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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