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상위권 입상 목표… 방안 모색키로
23개종목에 432명(선수 314명, 임원 및 보호자 118명)이 출전하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이날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21일~9월 25일)가 62일 남은 가운데 지난해 종목별 성적평가 및 문제점을 분석, 전략을 모색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상위입상 전략으로 3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좌식배구, 축구종목 뇌성부와 시각 약시부를 보강하는 등 기존 취약종목을 보완해 출전한다. 또 상대적으로 점수배점이 높은 축구, 농구,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등 단체종목의 전력보강을 통해 순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오송 유치를 염원하는 궐기선언 및 결의문을 낭독했다.
조덕현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13개 종목에 전임지도자를 전담 배치해 종목별 집중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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