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46)이 삼성 라이온즈 잔류를 선택했다. 삼성은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되는 선동열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삼성 김응용 사장은 지난 19일 대구 LG전을 마친 뒤 선 감독을 만나 잔류를 요청했고, 선 감독이 흔쾌히 재계약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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