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구원 등판 위력투
최향남 구원 등판 위력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6.25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앨버커키 아이소토프스에서 구원투수로 활약 중인 최향남(38)이 4일만의 구원 등판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최향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토프스파크에서 열린 내시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의 홈경기에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1회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투구수는 42개였고, 스트라이크는 26개였다. 안타는 2개만 허용했고, 탈삼진은 4개나 잡아냈다. 2.29던 시즌 평균자책점은 1.99로 끌어내려 1점대 평균자책점에 진입했다.

또, 지난 7일 오클라호마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최향남은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에도 성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