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들여 2849㎡ 규모 조성… 엘리트·생활체육 산실 기대
청주시는 지난 12일 흥덕구 사직동 2849㎡ 용지에 연면적 439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청주배드민턴·태권도 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체육관은 지상 1층에 국제규격 태권도 전용훈련장(3면)과 선수휴게실, 체육단체 사무실을 갖췄다. 지상 2층에는 국제규격 12면 규모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동호회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체육관은 인접한 종합경기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 등과 함께 엘리트 체육은 물론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상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만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의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돼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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