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 보건의료정보과 2학년 배은정씨와 식품영양학부 1학년 민열 남매가 쓴 '사랑하는 부모님'이 차지했다. 은상은 패션디자인과 2학년 모황근군의 '하늘에 보내는 편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측이 재학생들에게 부모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 관계자는 "응모 글 중 100여 건의 댓글이 실리고, 1000회 이상의 조회 건수를 기록한 글이 꽤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대상과 금, 은, 동상을 차지한 학생 4명에게 50만원, 40만원, 30만원, 20만원을, 장려상을 받은 5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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