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복 말레이시아 2대0 제압
이용대-이효정 조가 아시아배드민턴대회 8강에 안착했다. 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 조는 9일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09 수원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압둘 라티프- 운 케웨이 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2강전을 가볍게 통과한 이-이 조는 16강전에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첫 세트를 21-19로 힘겹게 가져온 이-이 조는 2세트에서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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