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국가대표팀 당진서 실전게임
탁구국가대표팀 당진서 실전게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4.08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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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동호인 위해 이벤트… 일본 세계선수권 만전
당진을 찾은 탁구 국가대표팀이 지역 주민과 탁구 동호회원들을 위해 실전게임을 선보인다.

당진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훈련중인 탁구국가대표팀(유남규·현정화 감독, 이철승·강희찬 코치)은 9일 오후 대표팀간 실전게임에 나선다.

이날 게임에는 남자대표팀(오상은, 주세혁, 이진권, 서현덕 선수)을 두 팀으로 나눠 팀간 승자를 가리는 경기로 진행되며, 여자팀(당예서, 김경아, 석하정, 이은희, 박미영, 박영숙 선수)은 복식조에 출전하게 된다.

탁구국가대표팀은 이번 게임을 통해 당진 탁구동호인은 물론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8일 창단한 당진 탑동초등학교 탁구부에게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시켜 대표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에서 전지훈련중인 탁구 국가대표팀은 실전 적응훈련을 통해 20여일 앞으로 개막을 앞둔 일본 요코하마 2009 세계선수권대회의 적응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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