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스포츠팀 강화된다
공주시청 스포츠팀 강화된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9.02.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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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감독 이끄는 양궁·역도부 등 창단
공주시는 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청 체육팀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팀에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에 빛나는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과 유망선수들로 포진한 역도팀 등 2팀으로 구성됐다.

박경모 감독이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양궁팀에는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개인전 3위의 김원섭 코치가 코치 겸 선수로, 같은 대회 단체전 2위에 빛나는 장세희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또 역도팀은 최재규 코치 아래 제89회 전국체전 용상 2위의 윤민희 선수, 3위 계정은 선수, 제89회 전국체전 합계 3위의 이재은 선수 등 미래 꿈나무들이 대거 포진됐다.

특히 이들의 활약에 따라 지역 스포츠 인재양성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지역 홍보에도 많은 혜택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를 대표해 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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