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파독' 수입사 설문… 65% 지지로 1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로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받은 하정우가 '가장 끈질긴 남자'로 선정됐다. 영화 '알파독' 수입사 코랄픽쳐스와 예스24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하정우는 65%의 지지율로 '잘못 건드렸다간 지옥까지 쫓아오겠다고 덤빌 듯한 역에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됐다.
또 하정우에 이어 정재영이 15%의 지지율로 2위, 소지섭(11%), 김영민(10%)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29일 개봉된 '알파독'은 미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던, FBI 최연소 수배자 '제시 제임스 할리우드'의 실제 삶을 영화화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충격적 결말의 범죄 실화로 방탕한 청춘 조니와 그의 '돌아이' 친구 제이크 간의 작은 사건이 큰 혼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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