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악법 저지 이제부터 시작"
"MB악법 저지 이제부터 시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08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행동 주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48개 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8일 "싸움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MB악법' 저지를 위한 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행동 김영호 대표, 신학림 집행위원장, 이재명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등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법안 처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건설회사 사장 시절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벌이던 '돌관공사(突貫工事)가 아니다"며 "모든 법안 하나하나는 국회법과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국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꼼꼼히 따지고 또 따진 다음에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독재로 돌아가는 것을 막고 서민의 삶을 지키려는 싸움은 지금 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