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챔스리그 최강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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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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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두바이서 조추첨… 2월말 클럽팀 격돌
2009년 확대개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조 추첨식이 오는 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AFC챔피언스리그는 종전까지 28개 팀이 출전해 7개조 각 4팀이 본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팀과 전년도 대회 우승팀 등 총 8팀이 8강 홈 앤드 어웨이 결선 토너먼트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부터는 AFC랭킹에 따른 시드를 배정받은 각국 32개 팀이 참가, 8개조 각 4팀씩 본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 1, 2위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전은 상위 팀 홈에서 단판승부로 치러지지만, 8강전과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일본 도쿄에서 단판으로 승부를 낸다.

한국 K리그에서는 지난해 '더블(2관왕)'을 달성한 수원삼성을 비롯해 FC서울, 울산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총 4팀이 참가한다.

7일 조추첨을 마친 AFC챔피언스리그는 오는 2월 말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한편, AFC는 본부인 AFC하우스가 위치한 말레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올해 바뀐 AFC챔피언스리그를 설명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관계자 및 K리그 참가 4팀 관계자들은 오는 9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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