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교황은 기도회를 갖고 "인도 뭄바이에서 벌어진 테러사태와 나이지리아 종교 충돌은 서로 다른 원인으로 발생했지만 모두 잔인하고 무차별적인 폭력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이들 지역에서 발생한 사태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황은 또 목숨을 잃은 사람들과 부상을 당한 사람들 그리고 폭력에 희생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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