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다' 영평상 3관왕
'영화는 영화다' 영평상 3관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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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남우연기·신인남우상
저예산 영화의 성공 표본 '영화는 영화다'(제작 김기덕필름)가 영평상 트리플 크라운을 얹었다. 영평상 최다 수상작이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영평상 영화제'에서 '영화는 영화다'가 3관왕에 올랐다. 장훈 감독(31)이 신인감독상, 주연배우 소지섭(31)과 강지환(31)이 각각 남우연기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다. 장훈 감독의 스승이자 이 영화의 제작자이기도 한 김기덕(48) 감독은 영화 '비몽'으로 영평상 감독상을 받는다.

홍상수(47) 감독의 '밤과 낮'은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님은 먼 곳에'의 수애(28)는 여우연기상, '미쓰 홍당무'의 서우(20)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한다. 특별공로상은 원로배우 최은희(82)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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