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가 6일 오후 1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 우리가 일군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9명의 문화해설사가 참여한다.

경진대회 참가자는 이상임씨(진천 농다리) 원정인씨(충주 중앙탑) 최순자씨(영동 반야사) 김영미씨(청원 문의문화재단지) 박순덕씨(청풍명월의 본향 제천) 반현숙씨(충주 탄금대) 허영란씨(괴산 홍명의 생가) 성낙원씨(보은 법주사) 등이다.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종민 교수는 '한국의 차 문화와 도자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