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한철)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1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족구 게이트볼 배구 탁구 그라운드골프 등 11개 경기종목과 생활체조 태권도 2개 시연종목이 자웅을 겨뤘다.
종목별 입상자는 우승컵과 부상이 전달됐고, 개인 종목별 입상자는 금·은·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한철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공간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호인 조직 활성화와 함께 전 군민의 참여분위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Sports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땀이 나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심혈을 쏟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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