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군 중 최우수… 시설·유지관리 상위
충남도내 관광·유원지, 해수욕장 등에 설치·운영중인 공중화장실에 대한 실태평가 결과 연기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충남도를 찾는 내방객들의 이용편의를 향상하고 아름다운 충남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락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연기군이 종합점수 93점으로 16개 시·군에서 최고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남도가 1차는 봄철 행락지를, 2차는 휴가철 관광지,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2회에 걸쳐 총 54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현장점검 및 관리·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연기군은 시설과 유지관리측면에서 모두 상위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연기군 조각공원 화장실은 시설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도내 최고인 97점을 받아 최우수 공중화장실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연기군 관내에는 4개소의 아름다운 화장실과 1개소의 첨단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올해에도 남리도시공원, 수원지 공원, 전의생활체육공원 등 3개소에 3억 2000만원을 투입 첨단간이 및 아름다운 화장실은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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