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다쳐도 美진출 영향 없어요"
"팔 다쳐도 美진출 영향 없어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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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내달 7일 美서 디지털싱글 발표
가수 보아(22)가 계단에서 넘어져 팔을 다쳤다. 보아는 10일 미국 진출을 선언하는 자리에 깁스를 한 채 나타났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부주의하게 넘어졌다. 불편한 모습으로 인사하게 됐다. 응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의 사회를 본 MC 김범수(40)는 "보아가 기자회견 전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회의를 마치고 계단에서 내려오다 넘어지고 말았다. 6주 정도 지나면 완쾌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아의 미국 스케줄 진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보아 소속사의 이수만(56) 대표는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겼다. 일이 잘 되려고 하는 것 같다. 오래 기다린 일이었는데 가장 안타까워 하고 있는 것은 보아다. 여자라서 본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보아는 현장에서 미국 데뷔곡 '이트 유 업(Eat You Up)'을 공개했다. 10월7일 미국에서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TV에도 출연한다. 내년 초에는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미국 순회공연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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