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고경철)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추석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기서는 최근 고물가·고유가, 실업률 증가 등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는 경제불안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방안으로 지난 8일부터 '금융기관 책임담당제' 지정 주변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추석 기간 중 빈집털이 등 절도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