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이 고추 연기대표 특산물 자리매김
으뜸이 고추 연기대표 특산물 자리매김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9.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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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업인 대학 우수농가 견학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으뜸이 고추가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며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 대학과정의 고추 대학생 20명이 지난 4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는 연기군 으뜸이 고추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를 견학하고자 연기군을 방문했다.

이날 고추 대학생들은 2007년 고품질 으뜸이 고추 생산을 위한 시설 지원으로 원적외선 건조장과 고추 세척 건조기를 설치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전의면 신방리 박길홍씨 농가의 고추 건조 과정을 견학했다.

또 전의면 양곡리 김태흥씨 농장을 방문해 2008년 으뜸이 고추 품평회 대상을 받은 고추 재배과정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으뜸이 고추의 우수한 품질에 놀랐다"며 "현장견학을 통해 으뜸이 고추의 선진농업을 배워 접목하도록 하겠다. 이런 교류의 기회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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