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씨름 조치원서 부활
잊혀진 씨름 조치원서 부활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9.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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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생 장사씨름 성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충절의 고장 연기군에서 개최된 충남도내 학생부 장사 씨름대회가 성공리에 완료됐다.

지난 5일 조치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충남도협회장기 및 제1회 연기군협회장배 장사 씨름대회가 14개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1위 홍성군, 2위 연기군, 3위는 논산시가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부여군이 1위, 공주시 2위, 홍성군과 태안군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초등부 각 급별 1위는 경장급 갈산초 이화영 소장급 갈산초 이승엽 청장급 갈산초 임경택 용장급 전의초 구교준 용사급 반곡초 전기환 역사급 성환초 임택 장사급 서부초 이재훈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는 경장급 봉황중 배기천 소장급 봉황중 김한결 청장급 김태규 용장급 곽홍중 안효원 용사급 부여중 배연준 역사급 부여중 이석진 장사급 부여중 이정술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연기군씨름협회장기 대회에서는 서부초 이재훈 선수가 초등부 1위, 부여중 이정술 선수가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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