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원활한 도로소통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현재 교차로 등에 설치한 방범용 CCTV를 활용해 상습 불법 주·정차에 대해 단속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증평군은 올 상반기에 군청 앞 사거리, 바이더웨이(대성문구사) 앞을 비롯해 D마트 등 3곳에 설치한 CCTV를 불법 주·정차 단속에 활용하기로 하고 다음달 말까지 계도를 거쳐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단속하기로 했다.
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은 상가 이용 편의를 감안해 단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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