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이 올해 들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자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1일 오후 지방청에서 도내 전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교통정책을 음주운전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의 불법행위와 보행자 무단횡단에 대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 현재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64명으로 지난해 133명에 비해 23.3%(31명)가 증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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