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페스티벌 최우수상에 '안디무지크'
스프링 페스티벌 최우수상에 '안디무지크'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7.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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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예술의전당 선정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주최한 '2008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사진)의 '카르멘과 스페인의 정열'을 선정했다·

11개 단체가 참여해 경연으로 열린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을 수상한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이운복씨가 이끄는 실내악단이다·

이 악단은 지난 2005년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하여 창단됐으며, 이번 페스티벌에 '카르멘과 스페인의 정열'이란 부제로 참가해 강렬한 리듬과 화려한 색채, 스페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현악기와 타악기의 이색적인 앙상블을 선보여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이운복 지휘자(사진)는 목원대학교 음악대와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목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선정위원들은 전문가 평가단뿐만 아니라 시민모니터요원 40%, 전당내부평가단 등의 3원 평가제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최우수작품 선정에 따라 '2009 스프링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전당은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 프로모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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