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와 영화 예고편에서 감각적 영상을 선보인 채은석 감독이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2008) 트레일러를 연출한다.

또 JIMFF2008 트레일러의 주인공으로 영화배우 이완과 유인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JIMFF2008 트레일러는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영화제라는 차별성을 강조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 영화제라는 점을 확실히 부각시킬 전망이다.

또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젊고 감성적인 느낌을 사랑스런 연인들의 풋풋한 이미지로 담아낼 예정이다.

트레일러의 연출을 맡은 채 감독은 일상의 세세한 감정을 함축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CF를 연출, 다수의 광고상을 휩쓸고 대한민국 대표 CF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JIMFF2008트레일러 역시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매력을 채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스타일로 녹여낼 예정이다.

채 감독은 "영화와 음악, 사랑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연인들의 사랑스런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보여 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