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10년만에 팬미팅 떨리네요"
"으아∼ 10년만에 팬미팅 떨리네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7.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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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오는 12일 앨범발매 기념 팬미팅
가수 김흥국(49)이 10년만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최근 새 앨범 '사나이 가는 길'을 4년만에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수 활동에 돌입하는 김흥국은 12일 오후 3시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내 신나라 레코드에서 팬미팅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사나이 가는 길'은 좌절과 시련에 맞서 죽는 날까지 변하지 않는 남자들의 의리를 그린 노래다. 새 앨범에는 이밖에도 중년 남자들의 지친 일상을 그린 '성공시대', 부인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경처가' 등 신나는 노래들이 담겼다.

앨범 재킷에는 7살된 김흥국의 딸 주현 양이 아빠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담겼다.

김흥국은 "오랜만에 앨범을 내 의욕이 앞선다"며 "10년만에 팬미팅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흥국은 현재 라디오 진행자 등 활동을 하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총선에는 총선 출마 여부를 두고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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