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보고 인센티브도 쌓고
장도 보고 인센티브도 쌓고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8.04.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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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지막주 토요일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아산시 공무원들이 시장바구니를 들기로 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 시행 한다.

특히 전통시장 가는 날활성화를 위해 사용범위가 제한돼 있는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폭 완화해주기로 했다.

또한 아산시 직원들 중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매년 말 이용실적을 평가해 우수직원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밖에 시는 인근 시장과 모든 직원이 한가족 한시장 친구 만들기를 추진 하고 기관별 또는 부서별로 필요 물품 구입시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각종 문화예술축제, 노래자랑, 경품, 바겐세일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주말을 이용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토요시장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부터 솔선수범해 한달에 한번 정도는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등 이용 촉진운동을 전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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