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통과해 가정의 몫으로 남겨져 있던 치매·중풍 등 노인에 대한 요양문제가 이제 국가와 사회가 공동으로 사회연대원리에 의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노인은 전문인에 의해 체계적으로 각종 서비스를 받게 되고, 가족들은 장기간의 요양에 따른 육체·정신·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내는 등 획기적인 개선 계기로 전망된다.'장기요양 인정'으로 판정을 받게 되는 노인은 재가급여(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시설급여 및 특별현금급여를 받을 수 있다.재가급여 가정에서 장기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으로부터 식사도움, 화장실 도움, 세면, 목욕, 말벗, 외출동행, 간호서비스 등을 받으며, 집안청소 등 일상 가사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충 북 Ⅱ | 최윤호 기자 | 2007-04-11 10:04
시민의 화합과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호암지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충주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충주시 의사회 외 44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막 행사를 비롯해 체험관, 전시관, 시민참여행사, 건강체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화합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도모한다.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체육관 내에 마련된 체험관에선 진료상담 및 혈압·혈당검사, 무료치매검사의 기초 검사 체험관을 비롯해 물리치료관, 테이핑요법 체험관, 홍보전시관, 운동 체험관, 체지방분석 체험관, 구강건강 체험관, 응급처지 체험관, 손씻기 체험관, 마사지 체험관, 궁중헤어 체험관, 정신건강
스포츠 | 최윤호 기자 | 2007-04-1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