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지원금 배분을 놓고 주변 7개 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들에 의해 중단됐던 쓰레기 매립 처리가 나흘만에 재개됐다. 31일 오전 청주시 용암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차량에 옮기고 있다.

휴암동 등 7개 마을 주민들에 의해 봉쇄됐던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이 30일 주민들의 철수로 개방돼 쓰레기수거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충북도내에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계속된 가운데 30일 청주 성안길에 한낮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절기상 중복(中伏)인 29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채식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의 주최로 열린 채식확산 캠페인에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이용한 보양식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중복인 29일 충청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주 실내아이스링크를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주변 마을 추가 주민발전기금 지원에 반발하며 강서동, 휴암동 등 7개마을 주민들이 매립장 쓰레기 반입 저지에 나선지 이틀째인 29일 청주시내 주택가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

28일 오후 한 고등학교에서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조규청 교수가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만점 체조'시연을 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대형마트의 추가 입점을 반대해 온 청주시내 재래시장 상인들이 28일 일제히 철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거리로 나선 상인들 청주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이 28일 입점 허거 여부를 결정할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도청 옆에서 '대형마트 입점 반대'를 외치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6·25 정전협정 55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인근 인도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평화협정을 외치고 있다.

장마가 물러가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27일 청원군 오창로하스파를 찾은 피서객들이 인공파도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수면에는 지난 24∼25일 강원과 충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쓸려 내려온 쓰레기가 섬을 만들어 놓고 있다.

24일 청원군 강내면 궁현리 연꽃마을에서 서울이 본사인 컴퓨터시스템 업체 'EMC2' 직원들이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린후 마을회관에서 봄에 심고 수확한 옥수수를 가족들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저비용 고효율의 가족단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꽃마을(이장 이상선)은 올 상반기에만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청원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이다.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4일 농협물류센터 광장에서 열린 '청정축산지역 충북'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에게 농업명품도 충북의 농산물을 나눠주고 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금강유역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개천의 꿈 추진단' 발족식을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고 사업계획 발표와 도랑살리기 워크샵 등을 가졌다.

제17회 충북 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 결승전이 23일 청주 신흥고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고 하야로비A와 신흥고 팬텀A(오른쪽) 선수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 23일 청주 무심천에서 원앙이 빗방울이 떨어지자 날갯짓을 하며 날아오르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장마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3일 청주시 산남동 신청사에서 열린 청주지방법원 준공식에서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