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24일 괴산군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맨손 민물고기 잡기대회에서 월척을 잡은 관광객이 기뻐하고 있다.

20일 청주시 내덕2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조롱박터널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조롱박 아래에서 다과를 즐기고 있다.

20일 조선시대 관찰사, 수령 등이 공무를 보던 청주동헌(東軒. 충북도 유형문화제 제109호)에서 복원공사가 한창이다. 청원군청 내 있는 청주동헌은 입주(기둥) 공사에 이어상량식을 마친 뒤 기와를 올리고 단청 작업을 마무리해 9월 말 복원을 마칠 예정이다.

2008 을지연습 실제합동훈련'이 20일 청주시 용암동 한 아파트에서 열린 가운데 소방대원이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누구나 하나씩 있는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카메라로 가족행사나 졸업식 등에서 큰 삼각대를 받쳐 놓고 찍던 원판사진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디카가 넘쳐나는 졸업식장, 19일 서원대학교의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한 원판사진사가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청원군 문의면 한옥마을에서 한 주민이 따스한 햇볕아래 고추말리기가 한창이다.

환경부는 '물과 어린이'를 주제로 '6회 우리는 물사랑 디카족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대상과 금·은·동상 등 입상작 10점을 비롯해 모두 30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대상 수상작인 신동훈씨의 '우리집 풀장에서 물놀이'.

'2008 백두대간종합생태문화탐사단'이 18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8일 간의 탐사에 나섰다.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린 18일 긴소매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청주 성안길에서 고삐 풀린 소를 잡기위한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들의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한미FTA저지 충북도민운동본부 회원들이 18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2006년 한미FTA 반대시위 도중 파손한 도청 정문과 경찰버스 등의 손해배상을 소로 하겠다고 밝히던 중에 차량에 실려있던 소가 탈출해 성안길로 달렸고 도심을 누비던 소는 놀란 사람들과의 30여분간의 실랑이 끝에 화물차에 다시 실렸다.

청주 성안길에서 고삐 풀린 소를 잡기위한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들의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한미FTA 저지 충북도민운동본부 회원들이 18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지난 2006년 한미 FTA 반대 시위 도중 파손한 도청 정문과 경찰버스 등의 손해배상을 소로 하겠다고 밝히던 중에 차량에 실려있던 소가 탈출해 성안길로 달렸고 도심을 누비던 소는 놀란 사람들과의 30여분간의 실랑이끝에 화물차에 다시 실렸다./유현덕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17일 청주 무심천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백일홍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글 연숙자·사진 유현덕기자날아오르기 위한 어린 새의 눈빛을 보라 / 본능은 하늘로 향해 뜀박질한다 / 시작이란 그렇게 가슴 뛰게 하는 것 / 한곳을 향한 우리의 응시는 / 흰빛 숭고함으로 도약하리니 / 충청타임즈여 / 정론의 날개를 펴고 힘차게 날아올라라.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종합청사 앞 대운동장에서 토지공사노조가 주택공사와의 통합 반대 집회를 가진 가운데 삭발식을 마친 한 노조원이 눈물을 닦고 있다.

오전에 내린 비로 불볕더위가 사그라든 12일 청주 무심동로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7일 청주시내 도로표지판들이 가로수에 가려져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