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원군 강내면 궁현리 연꽃마을에서 서울이 본사인 컴퓨터시스템 업체 'EMC2' 직원들이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린후 마을회관에서 봄에 심고 수확한 옥수수를 가족들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저비용 고효율의 가족단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꽃마을(이장 이상선)은 올 상반기에만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청원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