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초동대응능력·안전대책 등 논의
충북지방경찰청이 잇따라 발생한 이혜진·우예슬양 납치 살해사건 및 일산 초등학생 유괴미수 사건과 관련해 민생치안 초기단계 조치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이춘성)은 1일 지방청과 각 경찰서 경정·경감급을 대상으로 최일선 치안현장 경찰관들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춘성 청장의 특강에 이어 경찰의 치안대처 능력에 대한 현주소 및 초동대응능력 향상방안, 확고한 법질서 확립방안 등 국민생활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특강을 통해 경찰이 새롭게 변화하기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 치안현장 근무자들의 수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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