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말 말 말
18대 총선 말 말 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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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은 매일 매일 만우절"(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 1일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에게는 매일 매일이 만우절이다"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총선 공약에서 슬그머니 빼고, 당 대표도 (대운하 건설을) 안할 수도 있다고 연막을 펴더니 뒤로 대운하추진기획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대선 때에도 만우절이라고 망각하고 신혼부부에게 집한채 주겠다는 거짓말을 떡 먹듯 했다"고 비난.

◇ "차기 한나라당 대표는 박근혜 뿐"(친박연대 홍사덕 선대위원장, 1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총선 끝나면 사실 강 대표는 대표직을 내놓을 수밖에 없고, 이재오 의원이 욕심을 내겠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전 국민의 밉상이 돼 있고 정몽준 의원은 당에 온 지 한 석 달 밖에 안 돼 당 대표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며 "결국 당 대표를 맡을 분은 눈에 빤히 보인다. 차기 한나라당 대표는 박 전 대표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결국 당 대표를 맡을 분은 눈에 빤히 보인다"며 "그 때 가서 마치 자기가 평생 사무총장 하고 평생 뭐인 듯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기 분수를 모르는 태도"라고 지적.

◇ "고진화 제명은 희생양 만들기"(한국창조당 김석수 대변인,1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나라당의 고진화 의원 제명 조치와 관련 "정치적 희생양 만들기다. 고 의원이 대운하 반대 의사가 해당행위라면 박근혜 전 대표와 이한구 정책위의장 등의 대운하 반대 목소리른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은 문국현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가 제명 조치의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며 "이는 당의 실세이자 이명박 정부의 2인자인 이재오 의원이 문 후보에게 은평을 지역에서 뒤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정적 조치에 불과하다"고 주장.

◇ "강재섭 은퇴해야" (통합민주당 차영 선대위 대변인, 1일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TK 15년 핍박' 발언과 관련 "강재섭 대표는 정계를 은퇴하는 '자기 핍박'을 통해 국론을 분열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제시대에나 나올 법한 핍박론을 펼치는 것은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과 같다"며 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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