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제4회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10월 개최를 앞두고 작품 공모요강을 발표했다.

공예분야 우수작가를 발굴하고 우리 고유의 삶과 멋을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개발 및 마케팅하기 위해 전국 공모로 열고 있는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올해로 4번째로 '행복예감(幸福藝感)- 아름다운 쓰임'을 주제로 문화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금속·도자· 목칠·섬유·기타 등 5개 분야에 걸쳐 국내에 거주하는 작가와 디자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5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작품을 접수받는다. 출품 수는 제한없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기법으로 문화상품화하거나 대량생산이 가능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입상여부가 결정되며, 대상 1명 1000만원, 금상 4명 각각 500만원, 은상 5명 각각 300만원, 동상 5명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하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컨벤션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043-2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