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최우수부서·공무원 선정
음성군 최우수부서·공무원 선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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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난해 추진한 군정 평가 결과 재무과와 농정과가 최우수 부서로 나타났고, 박종희·염규화씨가 최우수 공무원에 각각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2007년 음성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극동정보대 산학협력단(단장 유근주)에 용역을 의뢰해 부서별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군은 이번 평가를 성과관점,고객관점 등 기존 2개 분야의 평가 방식에 성장관점과 운영관점을 추가해 4개 관점으로 평가했다. 또 27개 부서의 전략목표 7개, 성과목표 91개, 주요과제 235개, 성과지표 456개 등의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른 결과 재무과와 농정과가 최우수 부서로 확인됐고, 행정과와 종합민원과가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 부서인 재무과와 농정과에서 자체 심사해 박종희씨와 염규화씨를 각각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재무과 박종희씨(세무7급)는 군 세정평가 우수, 세정 특수시책 추진, 해피콜공무원(노부모세금 대납 등)등의 시책을 추진했다. 또 농정과 염규화씨(농업7급)는 2004∼2007년 농정평가에서 우수와 최우수군 선정에 기여하는 등 농지전용 민원 해결 등에 따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군은 최우수부서와 최우수 공무원에게 각각 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신바람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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