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입원 치료 등 역학조사 착수
대전시는 지난 2월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신모씨 등 2명이 1군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양성자로 판명돼 이들을 격리 치료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씨에립과 베트남 하롱베이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설사증세를 보인 신모씨 등 2명이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의 가검물검사결과 1군 전염병인 세균성이질 양성으로 판명됐다.
시관계자는 "이들은 현재 대전 모외과에 격리입원 치료중이며 아울러 접촉자인 가족 4명에 대하여도 가검물검사을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