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 2명 세균성 이질 판명
해외여행객 2명 세균성 이질 판명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3.04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격리입원 치료 등 역학조사 착수
대전시는 지난 2월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신모씨 등 2명이 1군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양성자로 판명돼 이들을 격리 치료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씨에립과 베트남 하롱베이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설사증세를 보인 신모씨 등 2명이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의 가검물검사결과 1군 전염병인 세균성이질 양성으로 판명됐다.

시관계자는 "이들은 현재 대전 모외과에 격리입원 치료중이며 아울러 접촉자인 가족 4명에 대하여도 가검물검사을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