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경관조례가 지난달 28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적, 제도적 근거마련을 앞두고 있어 올 상반기까지 주요하천 등 경관거점 및 공공 오픈 스페이스 구성계획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시의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는 창조도시구축을 위한 통합적 도시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핵심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미관개선, 공공오픈스페이스의 유기적 연결,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공간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종합적인 도시경관 디자인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기본방향과 권역별, 분야별 경관계획 등을 담은 2020 경관계획 마련과 함께 상반기중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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