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다차원분광연구팀은 생체 분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펨토 초(10-15 초) 시간 분해능 단위로 관찰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다차원 적외선 분광기를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차원 적외선 분광기는 실시간으로 생체 분자의 움직임을 펨토 초(10-15 초) 시간 분해능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생체 분자 동역학 연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 장비의 특징은 순식간에 변하는 단백질의 접힘 현상을 3차원적으로 카메라처럼 찍으며, 체내 효소 작용이나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단백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분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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