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 1월7일부터 7주간 토목분야를 비롯해 하수, 도시조명 등 7개 분야에 자체인력 40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해 41건 55억원 규모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와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외부에 의존해 오던 설계 작업을 전문 지식을 가진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설계해 1억3천여만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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