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역전마라톤 승리 다짐
시·군 역전마라톤 승리 다짐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2.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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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선수단 발대식… 4위권 성적 결의 다져
3·1절을 기념하는 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연기군 선수단이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군은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 제36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참가 발대식을 갖고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29일까지 홍성∼천안 유관순열사 사우까지 108.1를 16개 시·군 320명의 초·중·고, 일반 남녀로 혼성팀을 이뤄 이틀간 달리게 되며, 연기군은 5위권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선수 19명, 임원 4명 등 23명이 출전한다.

최준섭 연기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위해 땀을 흘려온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기군선수단 이재수 감독은 "지난 2006년, 2007년에 각각 5위에 입상한 전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구력 강화 등 체계적인 훈련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고 말하고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 등이 중요한 변수인 만큼 마지막까지 선수관리에 만전을 기해 4위권 이내의 성적을 이루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연기군은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3·1절 기념 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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