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환자발견을 위한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와 공동으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25∼2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5개 면을 순회하며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한다. 일정은 25일 부여읍 및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26일 남면·옥산, 27일 홍산, 28일 구룡면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대상은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2주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결핵환자와 동거중이거나 동거하였던 사람, 결핵 고위험군(당뇨병, 알코올중독자, HIV감염자, 부랑자 등)과 검진을 원하는 일반주민 등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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