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유류피해지역 경제 살린다
보령 유류피해지역 경제 살린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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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산물 홍보·행사 유치 위한 기관·단체 협조 주문
보령시가 유류유출사고에 따른 경제 회생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한화콘도 무궁화실에서 지역내 기관·단체 관련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회생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지역 기관·단체 행사 시 해안지역 숙박·음식업소 이용을 적극 권유하고 기관·단체별 연수, 세미나, 수련회 등 각종 행사 유치, '청정보령' 안전 수산물 홍보 강화와 참석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우리시 피해복구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는 홍보 팸플릿 5000장을 제작, 관내 읍·면·동 지역 기관·단체 등에 배부해 시민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국내 300대 기업과 각 자치단체, 각급 학교 연수 및 세미나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협조 서한문 발송과 해당 기관을 일일히 방문, 유치활동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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