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안전사고 방지
인력 동원 순찰·단속 강화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폭죽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2일까지 3일 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총 707명(소방공무원 65, 의용소방대 640명, 의무소방원 2명)의 인력과 28대의 장비를 동원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 조치 및 출동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논두렁 소각 및 쥐불놀이, 어린이 불장난 등 화재위험 요소가 높은 임야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차량 순찰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상시개방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며, 터미널, 시장 등에는 소방차량을 근접배치해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 체계를 구축하는 등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