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형엔진 본격 가동
맨유, 신형엔진 본격 가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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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포츠머스전서 복귀후 첫 풀타임… 2대0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올 시즌 첫 90분 풀타임 출장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포츠머스와의 2007∼2008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장,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해 12월26일 선더랜드전서 복귀한 이후 3경기만에 처음으로 90분 풀타임 출장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맨유는 두 골을 성공시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원맨쇼에 힘입어 포츠머스를 2대0으로 꺾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전반 6분 포츠머스 진영 문전 중앙에서 팀의 첫번째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특유의 스피드와 돌파력을 앞세워 포츠머스 진영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박지성은 후반전에서 주로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한편, 토트넘 핫스퍼의 이영표(31)는 같은 시간 구디슨파크서 열린 에버튼과의 24라운드 경기 출전명단서 제외, 결장했다. 토트넘은 에버턴과 득점없이 비겼다.

첼시는 미하엘 발라크의 결승골로 레딩을 1대0으로 눌러 1, 2위 맨유, 아스날에 승점 4점차로 따라붙었고, 리버풀은 웨스트햄에 0대1로 패해 7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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