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협 단양군지부장
"지역농협이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김원석 농협 단양군지부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 이를 명품화 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또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 어려운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고려대 대학원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 후 농협무역, 농협중앙회 등의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은자씨(46)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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