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 다문화예술단 '어울림' 인기
지난해 12월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등 4개국 20여명의 결혼이민 여성들이 모여 예술단의 창단식을 갖고 지역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각국의 전통 춤과 노래는 물론, 대중음악 등의 공연을 펼침에 따라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지역사회의 한 주인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예술단의활동소식은17일 KBS 1TV의 생방송 프로그램(따따부따)에 출연, 예술단의 활약상과 한국 생활 적응기를 전했다. 다문화예술단 '어울림'은 앞으로 지역의 축제와 각종 행사 참여는 물론, 기관 위문공연과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교, 유치원 등을 찾아 인사말 배우기, 노래·춤 따라 하기, 음식과 풍물 소개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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