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16개국 모두 확정
본선 16개국 모두 확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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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7일 스위스서 개막
터키와 포르투갈, 스웨덴이 유로2008 본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유로2008 본선에 오른 16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터키는 22일 홈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제고비나와의 C조 예선 최종전에서 전반 43분에 터진 니하트 카베치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해 7승3무2패(승점 24)로 노르웨이(7승2무3패, 승점 23)와 승점 1점 차를 유지하며 2위를 지켜냈다.

A조에서는 포르투갈이 핀란드와 득점 없이 비겨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7승6무1패, 승점 27)과 핀란드(6승6무2패, 승점 24, 이상 최종전적)는 지난 13라운드까지 승점 3점 차로 각각 2, 3위에 랭크됐었다.

F조의 스웨덴은 홈에서 라트비아를 2대1로 꺾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개최국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A조 폴란드 포르투갈 B조 이탈리아 프랑스 C조 그리스 터키 D조 체코 독일 E조 크로아티아 러시아 F조 스페인 스웨덴 G조 루마니아 네덜란드(이상 각 조 1, 2위 순서)가 본선에서 격돌한다.

이들은 다음달 2일(이하 현지시간) 조추첨을 통해 4개조로 나눠진 뒤 내년 6월 본선을 치른다. 조추첨의 A2로 배정받은 팀과 스위스는 내년 6월7일 스위스 바슬레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결승전은 같은달 2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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